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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짜 인프라코어도 술렁인다···"3조 조달" 매각엑셀 밟는 두산
경기도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. 두산중공업의 경영위기는 2013년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대규모 미분양 사태를 겪으면서 시작됐다. 두산건설 두산그룹이 전방위 자산 매각에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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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중공업 살리기 위해 알짜 인프라코어 판다
두산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나선다. 사진은 서울 두산타워 전경. [연합뉴스] 두산그룹이 핵심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나선다. 두산중공업을 살리기 위해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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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인프라코어까지 판다…중공업 살리기 자구안에 포함
두산그룹이 핵심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나선다. 두산중공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돈이 되는 핵심자산을 내다팔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어서다.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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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원 회장 “두산중 1조원 유상증자”
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(사진) 두산그룹 회장이 11일 “두산중공업의 3조원 이상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연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을 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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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원 두산회장 "1조원 유상증자 연내 실시…책임 무겁게 받아들여"
박정원 두산그룹 회장.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1일 “두산중공업의 3조원 이상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연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을 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사내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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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300대 기업 56% 고용 감소···롯데 두달 5279명 짐쌌다
코로나19 여파가 대기업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. 코로나19가 확산한 두 달간 시가총액 기준 3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(56%)이 고용을 줄였다. 10대 그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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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밥캣
한애란 금융팀장 중후장대 산업. 조선·철강·중공업 담당 기자들이 이들 산업을 통칭해 일컫는 말이다. 육중한 장비와 넓은 대지가 필요한 산업이란 뜻이다. 한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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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시시각각] ‘문 대통령 위기 리더십’ 성공하려면
김동호 논설위원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는 여전히 안갯속이다. 이 시점에서 궁금한 점은 대한민국의 위기 대응 방향이 적절한지다. 특히 위기 관리 최고 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대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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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권단, 두산중공업 1조2000억 추가지원…매각대상 자산 비공개
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유동성 위기에 처한 두산중공업에 1조20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. 경남 창원의 두산중공업 본사. 뉴스1 산은과 수은은 1일 오후 각각 신용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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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두산중, 원자력서 친환경으로 사업 재편
두산중공업 채권단(산업·수출입은행)은 29일 열린 제23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. 이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채권단은 두산중공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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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권단 “두산重, 원자력·화력→친환경 에너지로 사업구조 개편”
두산중공업이 가스터빈·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한다. 채권단은 이를 전제로 1조원가량의 추가 자금 지원에 나선다. 서울 중구 두산타워. 연합뉴스 두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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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두산솔루스 1조 밑으론 못 판다” 헛도는 두산 경영정상화
두산솔루스 헝가리 법인 직원들이 안전 정비를 하고 있는 모습. [사진 두산솔루스 홈페이지] 두산그룹의 경영 정상화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. 첫 단추로 꼽히는 두산솔루스 매각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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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첫 단추' 두산솔루스서 맴도는 경영정상화…베어스 매각설 나오는 이유는
경남 창원 성산구 두산중공업 본사. 뉴스1 두산그룹의 경영 정상화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. 첫 단추로 꼽히는 두산솔루스 매각작업이 더디게 흘러가면서다. 두산그룹과 채권단이 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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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공업, 30대 직원 포함 350명 휴업…노조 "생존권 위협"
경남 창원 성산구 두산중공업 본사. 뉴스1 경영난으로 자구책을 마련 중인 두산중공업이 21일부터 350여명을 대상으로 휴업에 들어갔다. 두산중공업은 전 부문에 걸쳐 업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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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등교 둘째날 ‘고3 학력평가’…올해 첫 전국단위 시험
━ 고3 학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릅니다.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첫날인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수업을 마친 뒤 하교하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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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두산重…직원 400명 월급 70% 받고 연말까지 쉰다
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. 뉴스1 두산중공업이 21일부터 4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휴업을 실시한다. 휴업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. 두산중공업은 경영정상화 방안 중 하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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㈜두산 “1분기 배당 안 한다”…두산중 노조 “다시 공기업 가자”
두산그룹 구조조정을 위한 매각 대상으로 거론되는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[연합뉴스] 두산중공업의 대주주(지분율 34.36%)인 ㈜두산이 14일 이사회를 열었다. 공식 안건은 1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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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되는건 다 판다는 두산…노조 "두산重 공기업 전환하라"
경남 창원의 두산중공업 본사. 뉴스1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두산그룹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. 두산중공업의 대주주(34.36%)인 ㈜두산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기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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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공업, 두 달 만에 추가 명예퇴직 실시
유동성 위기에 처한 창원 성산구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. [뉴스1] 유동성 위기에 처한 두산중공업이 약 두 달 만에 추가 명예퇴직 시행에 나섰다. 지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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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두산, 중앙대 운영 포기 ‘만지작’
학교법인 운영할 기업 찾아 나서... 대학 내부 “경쟁력 오히려 강화될 것” 평가도 두산건설이 중앙대로부터 수주해 건설한 중앙대 100주년기념관 두산그룹이 중앙대학교 운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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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산 팔고 사재 출자, 현금 3조 마련해 두산중 살릴 것”
두산그룹의 자구안을 채권단이 수용하면서 급한 불은 일단 꺼졌다. 서울 중구 두산타워. [연합뉴스] 두산그룹이 대규모 자산 매각 등을 통해 3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해 유동성 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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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두산그룹 “3조원 마련해 두산중 살려내겠다”
두산그룹이 대규모 자산 매각 등을 통해 3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해 유동성 위기에 빠진 두산중공업을 살려내기로 했다. 두산그룹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논의를 거쳐 최종 자구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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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권단, 두산그룹 최종 자구안 수용…8000억 추가지원 검토
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산업은행 전경. 뉴시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두산중공업 채권단이 27일 두산그룹이 제출한 최종 자구안을 수용키로 하고 두산중공업에 8000억원의 긴급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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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길 바쁜 두산중공업, 골칫거리 '클럽모우' 골프장에 2200억 대여
강원도 홍천 클럽모우CC 전경. 사진 클럽모우CC 브로셔 유동성 위기에 빠진 두산중공업이 지난달 27일 국책은행에서 긴급지원 받은 1조원 가운데 일부를 골프장에 투입했다. 시행사